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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린이 책리뷰]

미라클모닝 책 리뷰

by 노을심슨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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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라클모닝

저자 : 할 엘로드

출판사 : 한빛비즈

가격 : 12,000원

쪽수 : 240P

평점 : 4.0(5점 만점)

 

 

수학의 정석보다 어려운 책, 미라클모닝

고등학생 때 수학의 정석이 왠지 모르지만 멋있던 적이 있다. 정석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디자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구분하는 의미 있는 책 같은 느낌은 들었다. 그래서 나도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의 정석을 샀다. 하지만 많이 풀지는 못 했다. 수학의 정석 특유의 어려움이랄까? 답안지 보는 것도 힘들고 문제 난이도도 어려워서 거의 새 책으로 남겨두었다.

 

수학의 정석은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라면 <미라클모닝>은 실천하기 어려운 책이다. 책 내용은 간단하고 이해하기 명확하다. 하지만 실천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나는 <미라클 모닝>을 설명할 때면, 어쩌면 수학의 정석보다 어려운 책이라고 말한다. 이해와 실천의 차이인데 나이가 들수록 이해보단 실천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미라클모닝=일찍 일어나는 것?

유퀴즈라는 TV 프로그램에도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책 저자가 있다. 바로 변호사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유진 님이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라는 책 제목처럼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 하루를 시작하라는 책이다. 하루를 2배 살 수 있도록 해주며 온전한 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 많은 분들이 '미라클 모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에 참여했다. 내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다.

 

그러다 보니 '미라클모닝=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사를 하기 전에 아침에 헬스장도 가고 독서도 하고 신문도 읽어봤지만 이사를 하고 나서는 늦게 일어나서 출근을 하는 패턴으로 굳어졌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조금 변화를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나도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상쾌한 하루를 살기 위한 방법을 배우고자 <미라클 모닝>을 읽어봤다. 그런데 미라클모닝은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미라클모닝은 아침을 통해 하루를 바꾸는 것

미라클모닝의 저자는 아침 1~2시간을 사용한다. 일찍 일어나서 평소에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한다기보단 하루를 알차고 보람 있게 살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 것이 미라클 모닝이다. 그래서 책 제목이 얼리 모닝이 아닌 미라클 모닝이다. 저자는 아침 동안 요가, 명상, 운동, 책을 읽고 자신에게 메시지를 주입하면서 수동적인 하루에서 주도적인 하루로 바꿔 나간다.

 

나도 그렇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 것이다. 그리고 5분만 더라면서 침대에서 최대한 버텨 본다. 이는 아침부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며 이러한 작은 것이 하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저자는 말한다. 잠들기 전에는 내일 일어날 미라클 한 모닝에 부푼 꿈을 간직한 채 잠을 자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저녁에 꾸었던 미라클을 실현하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미라클 모닝>이다.

 

단순하게 미라클모닝이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바로 미라클모닝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책도 240P로 짧고 간단하게 핵심만 전달하려고 한다. 

 

나는 과연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있을까?

역시 어렵다. 미라클 모닝을 읽고 나서 조금씩은 실천해봤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그만두고 말았다. 저녁 늦게 왜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램이 많이 할까 원망스럽다. 최근 쇼미더머니10 부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 그것이 알고 싶다, 라디오스타까지 대부분 재밌는 프로그램은 저녁 11시 넘어서 한다. 이걸 다 보고 나면 12시가 넘는다. 이렇게 원망을 했지만 사실 핑계다. 충분히 포기하고 일찍 잘 수 있지만 내가 안 하는 것뿐이다. 

 

어느새 2021년도 끝이 가고 있다. 연말에는 역시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것이 설렌다. 2022년도 목표의 첫 번째는 미라클 모닝으로 정해봤다. 2022년도에는 미라클 모닝으로 하루하루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이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라클 모닝>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내년 새로운 아침을 위해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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