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광고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 게 광고비용일 텐데요.
그래서 오늘 알아볼 내용은 당근마켓 시리즈 3편으로
바로 당근마켓 광고비용입니다.
당근마켓 시리즈 1,2편이 궁금하다면 아래로
당근마켓 광고비용은 과거와 현재에 큰 차이점이 하나 존재하는데요
바로 과금 방식입니다.
당근마켓 광고는 과거에는 CPM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CPC방식을 채택하고 있죠.
CPM은 Cost Per Mile의 약자로 Mile은 숫자 1,000을 의미해요.
즉, 1,000회 노출당 광고비가 과금되는 형식이에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예를 들자면 만약, CPM이 1,000원이라면 내가 만든 광고가 아무한테나 1,000번 노출될 때마다 1,000원의 광고비용이 드는 것입니다.
10,000회 노출되면 10,000원의 광고비용이 드는 셈이죠
CPM은 주로 배너광고에 사용됐는데 최근에는 배너광고도 CPC형태를 취하는 곳도 많아요
그렇다면 변화한 CPC는 무엇인가?
Cost Per Click으로 클릭 당 광고비가 과금되는 형식이에요
당근마켓 광고는 아래 형태처럼 당근마켓 앱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노출이 돼요
물론, 카테고리도 설정하지만 지역기반이 크기 때문에 내가 타깃 하는 소비자가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노출되죠. 이때, 노출당 과금이 붙는 CPM 방식을 취한다면 광고 효율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죠.
그래서 당근마켓에서 CPC로 과금형태를 바꾼게 아닐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1번 클릭 당 당근마켓 광고비는 얼마일까?
최소 100원입니다. 광고를 한 번 클릭할 때마다 100원이 비용이 드는 것입니다.
고객들이 광고를 100번 클릭하면 10,000원의 비용이 들겠죠.
*광고비 = 클릭 당비용 X클릭 수
그렇다면, CPM과 비교했을 때, CPC가 더 효율적일까?
무조건적으로 효율적이다라고 할 수 없지만 일단 제 생각은 더 효율적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타겟팅이 가능
이유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CPM은 모든 고객들에게 노출되는 반면 CPC는 내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만 오기 때문에
전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2. 효율적인 광고비 사용 가능
1번과도 이어지지만 CPM 같은 경우는 잠재소비자가 맞든 아니든 노출당 과금이 부과돼요. 하지만 CPC는 클릭 당 단가이기 때문에
광고가 노출되어도 사람들이 클릭하지 않으면 광고비가 과금되지 않죠. 다시 말하면 노출은 노출대로 가능하고 내 광고에 관심 있는 소비자만 클릭해서 들어오면 그때 과금이 되는 방식이라 효율적으로 광고비를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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